가끔 특정 영양소 결핍인지 컨디션 난조인지 입술이 트고 갈라지고 아파서 뭘 발라도 해결이 안될때가 있는데,티떠떠 립밤 바르면 신기하게 즉각 입술이 부드러워 지고 촉촉해짐.

학생때부터 이런 저런 유명하고 좋다는 립밤 다 써봐도 바르면 그때뿐이고 해결이 안되서 어느 정도 포기한 상태였는데 너무 신기했음.

티떠떠 립밤 나와서 쓰기 시작한 이후로는 그렇게 입술 갈라진 적이... 언제였는지 이제 잘 생각 안 남.

덧붙여 벌레 물렸을 때, 가끔 입술 주위나 이마에 뭐 물려서 세균 감염된 것 같이 부어오르는 증상 있을 때, 바로 발라주면 파스 바르는거랑 비슷하게 살짝 시원하면서 가렵지도 않고 금방 진정됨. 신기방기.

이제 티떠떠 립밤 없으면 불안해서 안됨.